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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내진보강 기사] 안양시, 4월까지 지진 옥외 대피장소 74곳 특별 점검

글쓴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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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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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3-03-13 07:56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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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지진 옥외 대피장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최대호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8일 첫 점검 장소인 안양9동 양지초등학교를 찾아 지진 옥외 대피장소 등을 점검하고 지진 발생 시 현장 매뉴얼을 살폈다.

현재 시에는 총 74곳의 지진 옥외 대피장소가 지정돼 있으며, 총 면적 58만1천85㎡로 72만6천251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경남 진주 등 국내외 잇따른 지진 발생에 따라 관내 지진 대응 및 관리 계획을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관련 지침에 따르면 지진 옥외 대피장소는 규모가 적정해야 하고 시설 접근성이 있어야 하며, 고층 건물과 이격거리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

또 위험시설과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일반적으로 학교 운동장 및 공원으로 지정된다.

각 동의 자세한 옥외 대피장소 위치는 안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도 지진, 태풍, 폭우 등 자연재난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재난 대피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출처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http://www.kihoilbo.co.kr) 이정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