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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내진보강 기사] 현장사무실도 재활용… SK에코플랜트, 친환경 ‘앞장’

글쓴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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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2-10-3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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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건설현장에 모듈러 사무실이 설치된 모습.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가 공사 현장 사무실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공법을 실제 사업장에 적용했다.

 

SK에코플랜트는 내달 서울 중화동에서 분양을 앞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공사 현장에 모듈러 공법을 활용한 가설사무실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파트 건설현장에는 공사를 진행하는 2~3년 동안 임시로 운영할 가설사무실을 설치한다. 공사 이후 사무실은 철거되고 폐기물로 남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모듈러 공법으로 설치한 사무실은 모듈을 분리, 다른 현장에 재설치가 가능해 폐기물 발생을 8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실제 이번에 사용된 모듈은 SK에코플랜트가 2020년 4월 인천 부평 SK뷰 해모로 아파트 건축현장에 설치해 사용하던 사무실이다. 2년여 간의 사용을 완료하고, 최근 분양을 준비 중인 중화1구역 재개발 현장에 재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이번 사무실은 총 22개 모듈로 구성됐고 2층 높이에 224평 규모다.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결합해 친환경 요소를 더했다.

 

현재 SK에코플랜트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저감을 위해 새로운 탈현장화(OSC) 공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SK에코플랜트는 최근 강재 구조물 전문업체 아이앤티엔지니어링과 ‘현장 결합형 강재 엘리베이터 피트’를 공동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 공법을 이용하면 기존에 철근콘크리트 방식으로 시공되는 엘리베이터 피트 하부 점검공간을 공장에서 분리제작 후 현장에서 결합하는 공법으로, 시공 시 발생하는 거푸집과 콘크리트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내진성능평가 전문업체인 ‘한국방재기술’과는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감쇠장치의 설계 최적화 연구를 통해 철근 사용량을 줄이고 내진성능을 높였다. 새로 개발된 감쇠장치인 ‘미드-S 댐퍼’는 특허등록이 완료됐고, 아파트 공사 현장에 적용해 입주민의 지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다.

 

사전제작 콘크리트(PC)공법 전문업체 ‘까뮤이앤씨’와 구조설계 전문업체인 ‘연우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와는 물류센터용 ‘1방향 PC 와이드 거더(CWG공법)’를 공동 개발해 김포 물류센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공법은 PC슬래브 물량을 크게 감소시켜 건설자재 사용량을 절감하게 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OSC공법 등 친환경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및 탄소배출을 저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오는 11월 분양된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다. 총 501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8개동 총 1055가구로 조성된다.

 

입지를 살펴보면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다. 이를 통해 환승없이 청담·논현·반포 등 강남 일대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신묵초·장안중·중랑중·중화고 등의 학군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메가박스·CGV 등 생활 인프라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 내부엔 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남향 위주 특화설계를 통해 채광을 높이고 동간거리를 넓게 배치해 풍부한 조경시설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공원 형태의 열린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입주민 휴게시설과 다양한 놀이터 공간을 마련한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근로생활시설 제외) 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 스카이데일리 김재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