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및 공지

우리학교가 더 튼튼해졌어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사진=정태경 기자)

대전시서부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방학기간 동안 총사업비 42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7개 학교에 안전제고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전제고사업은 내진설계규정개정 이전에 건축되어 내진능력이 확보되지 않은 건축물에 내진성능을 확보하도록 보강하고, 외부 충격과 화재에 취약한 외부치장벽돌 및 드라이비트마감재를 개선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미작동의 우려가 있는 방화문을 교체하는 사업이다.

금년 안전제고사업에서는 내진성능이 미확보된 건축물에 대해 구조설계 및 내진보강공사를 실시하여 내진성능을 확보하였고, 노후된 외부치장벽돌에 구조앵커 등을 시공하여 보강하였으며,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 외부마감재를 석재 및 알루미늄강판 등으로 교체하였다. 또한, 경과연수가 오래된 방화문을 현 규정에 적합하도록 개선했다.

대전시 서부교육지원청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각종 비상 상황 및 재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설물 개선에 노력하겠으며, 청렴하고 안전한 시설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