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uctural Engineering with safety and life first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구조엔지니어링

뉴스 및 공지

에이톰엔지니어링의 새 소식과 공지사항을 알려드립니다

[지진, 내진보강 기사] 지진 취약 건축물 안전관리 고삐 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
조회 265 조회
|
날짜 21-06-03 07:12

내용

실시간 감지 AloT 기술 개발
시·포스텍 등 5개 기관 ‘맞손’
플랫폼 완성땐 안전점검 일원화
점검비용 10~15% 절감 기대

포항시가 포항공과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진발생을 대비해 취약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포항시는 27일 시청에서 포항공대 등 5개 기관과 함께 지진을 대비한 ‘AloT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원학 포항시 지진특별지원단장과 한수희 포스텍 IT융합공학과 주임교수, 박천덕 (주)디에스텍 대표, 김주연 에이존테크(주) 대표, 권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영남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통해 사회적 피해를 줄이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AloT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이란 AloT을 활용해 시설물에 부착된 센서로부터 균열, 변위, 변형률, 구조·기능 이상, 영상정보 등을 통해 노후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사고·위험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21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관련 참여기관은 △AloT기반 취약 시설물(3종) 안전관리 플랫폼 기술 개발 △시설물 안전진단 비용 절감 및 기술 향상 협력 △시설물 안전점검 및 전문인력·장비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 연구결과 공유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출처 : 경북매일 박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