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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내진보강 기사] 국토안전관리원, 재외공관 안전도 챙긴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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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1-03-16 07:43

내용

외교부·국토부·환경부와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 협약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전경

주러시아 한국대사관 전경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11일 외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약식은 생략하고 각 기관이 협약서에 사인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외교부가 주관하는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은 재외공관 건물의 리모델링 및 신축 시 국내 그린스마트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국내 기술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이다.

 

기후변화 대응 선도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 목적도 포함돼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재외공관의 구조안전 및 내진성능 점검,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기술 적용·운영·평가,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 적용 방안 마련, 리모델링 관리에 필요한 기술자료 제공 등을 맡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010년부터 10년간 이탈리아, 태국 등 모두 24개국에 있는 우리나라 재외공관 건축물의 안전진단을 지원한 바 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한국판 뉴딜의 하나인 그린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서도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 운영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영수 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재외공관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디자인 경관 개선 등 종합성능 개선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shch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