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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내진보강 기사] 아동학대, 대설‧한파 대비,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논의

글쓴이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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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2-21 08:28

내용

행안부,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및 안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제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 사진 = 행안부 제공.

 

제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 사진 = 행안부 제공.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제도 현장 안착, 겨울철 대설·한파대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오후 2시 진영 장관 주재로 21개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 및 제5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공공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현장 안착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조속 배치 및 적극 업무 지원, 수당 마련 등 지자체 및 관계 부처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어 행안부가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기후변화에 따른 풍수해 대응 혁신 종합대책에 따른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하천 정비, 산사태 피해지 조기 복구, 도심지 하수관로 정비 등 지자체의 참여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또 선제적인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를 위해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탄력적 한파쉼터 및 저감시설 운영 등 지자체별 추진대책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행안부가 수립한 3단계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2025년까지 80.8%로 상향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5년간 총 3조5543억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각 부처는 ▲하반기 현장 중심 안전제도 개선과제(13개 부처, 40개) ▲어린이 안전법 시행에 따른 관계 기관 협조사항 ▲지역균형 뉴딜 대표사업 홍보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17개 시도에 협조를 요청하고 지자체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출처 : 안전신문 이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