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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명금속앙카
(주)대명금속앙카의 석재앵글 제품 '대명35'가 내진등급 9등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내진시험에 통과했다.

대명금속앙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LT)에서 지난 11월 18일 실시한 건축법 제48조에 근거한 내진성능시험( X·Y·Z축, 공진시험)결과 '대명35'가 내진시험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진능력은 건축물이 지진발생시 견딜 수 있는 능력이다.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60조 2에 따라 산정한 수정 메르칼리 진도 등급으로 표기된다.

대명금속앙카는 "'대명35'가 현재 국내 내진 설계 기준인 메르칼리 진도 등급 7등급(Ⅶ)을 2단계나 초과한 내진등급 9등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대명35로 고정된 벽면의 석재는 전도, 이탈, 파손, 절단 등이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다.

'대명35'는 석재를 건물골조에 부착하는데 사용하는 건축자재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의 석재앵글 기준은 STS 304 재질로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존제품은 두께가 5mm인데, '대명35'는 두께를 3mm로 줄이면서도 석재하중강도를 기존 제품의 석재하중 2,128N보다 30% 높인 2,837N를 기록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 노승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