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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청사 12개소 내진 보강 공사 완료

등록 2022.12.19 10: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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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및 읍·면·동 청사 내진성능 100%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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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시청사 및 읍·면·동 청사에 대한 내진성능을 100%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진주시는 2018년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청사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2018년 2개소, 2019년 4개소, 2020년 6개소, 2021년 8개소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해 2020년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12개 읍·면·동 청사에 대한 내진 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내진 설계된 청사 11곳(시청사·일반성면·대평면·성북동·중앙동·하대동·초장동·평거동·신안동·판문동·충무공동), 내진성능이 확보된 청사 7곳(내동면·정촌면·이반성·금곡면·상평동·이현동·칠암현장민원실), 신축청사 3곳(상봉동·가호동·천전동), 이외 내진성능 확보가 필요하다고 확인된 청사 12곳에 대한 공사를 완료해 시청사 및 현장민원실을 포함한 30개 읍·면·동 청사에 대한 내진성능을 100%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 청사 내진성능 100% 확보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사 외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확대해 내년 상반기 경로당으로 재탄생하는 가호동 옛 청사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진주동부보훈회관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확보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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