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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태풍·지진' 국민행동요령, 6개 은행 객장에도 송출

등록 2022.05.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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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안전한-TV, 시중은행 6곳과 협업

[세종=뉴시스] 6개 시중은행 객장 내 설치된 TV와 창구 소형 단말기를 통해 재난·안전 영상물이 송출되고 있다.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2.05.30.

[세종=뉴시스] 6개 시중은행 객장 내 설치된 TV와 창구 소형 단말기를 통해 재난·안전 영상물이 송출되고 있다.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2.05.30.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6개 시중은행 객장에서도 재난 국민행동요령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전문 채널인 '안전한(韓)-TV'와 6개 시중은행이 협업해 재난·안전 정보 홍보 창구를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은행은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SC제일 은행이다. 5월 말 현재 객장 3597개소가 설치·운영 중이다.

은행 객장 내 설치된 TV와 창구 소형 단말기 화면을 통해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을 포함한 각종 재난·안전 영상물을 송출한다. 영상물은 상업적 목적을 제외하곤 누구나 안전한-TV 홈페이지(https://safetv.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들 은행은 지난 2018년 7월 말부터 객장을 포함한 6000여 곳을 '무더위 쉼터'로도 제공하고 있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해 은행권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수의 인원이 머무는 공간을 추가 발굴해 재난·안전 정보가 국민 일상에 효과적으로 활용돼 재해·사고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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