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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서 규모 2.2 지진…"인근선 진동 느낄 정도"(종합)

송고시간2022-02-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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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전남 영광군 동북동쪽 7㎞ 지점에서 10일 오후 5시 20분께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곳 인근에선 지진동이 느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남에선 진동이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흔들림을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였고 광주·전북에선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가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였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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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규모 2.0 이상 지진 이번이 다섯번째

기상청 제공
기상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전남 영광군 동북동쪽 7㎞ 지점에서 10일 오후 5시 20분께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19㎞로 추정됐다.

기상청은 "지진이 발생한 곳 인근에선 지진동이 느껴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진계 관측값을 토대로 산출하는 진도의 등급인 계기진도는 전남에서 3이고 광주와 전북에서 2였다. 전남에선 진동이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흔들림을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였고 광주·전북에선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가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였다는 의미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다섯 번째 규모 2.0 이상 지진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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