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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5개 대학과 지진방재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송고시간2021-07-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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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 강원대, 공주대, 국민대, 부산대, 연세대 등 5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진 방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진 방재 분야에서 종합적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석·박사 학위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모두 10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5개 대학에는 2년간 국비 총 20억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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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지헌]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 강원대, 공주대, 국민대, 부산대, 연세대 등 5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진 방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진 방재 분야에서 종합적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련 석·박사 학위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 모두 10개 대학이 참여 중이다.

이 가운데 5개 대학의 사업이 오는 8월로 종료됨에 따라 공모를 통해 5개 대학을 새로 선정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5개 대학에는 2년간 국비 총 20억원이 지원된다. 이번 선발 대학부터는 사업관리 강화를 위해 첫해 사업 종료 후 학생 유치실적과 연구성과, 취업 지원 실적 등을 평가해 2차연도 사업비를 차등 지급하게 된다.

지진 방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시작한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모두 255명이 이 사업을 통해 학위 과정에 참여했다.

이 중 78명이 학위과정을 마치고 지진 조기경보·지진해일 예측 연구, 지반·지질 조사, 교량 구조설계, 안전진단·내진성능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행안부는 덧붙였다.

inishmo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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