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피해 막자" 태안 안흥내항 10월까지 내진성능 보강
송고시간2021-04-29 14:02
이은파기자
(서산=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어항인 충남 태안군 근흥면 안흥내항의 지진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12억원을 들여 주요 시설물의 내진성능을 보강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산해양수산청은 해안 231m, 유람선 선착장 16m를 대상으로 내진 보강공사를 할 계획이다.
대산해양수산청은 2017년부터 충남 9개 국가어항 내 시설물 77곳의 내진성능을 순차적으로 보강 중이다.
안중현 항만건설과장은 "이번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설물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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